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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이르면 내일 경기·충청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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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8-05 21:35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경기·충남북 각 20억, 강원 10억 지원

마당 가득한 토사 치우는 55사단 장병들 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한 주택에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55사단 장병들이 나흘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마당까지 밀려온 토사를 치우고 있다. 2020.8.4  연합뉴스

▲ 마당 가득한 토사 치우는 55사단 장병들
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한 주택에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55사단 장병들이 나흘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마당까지 밀려온 토사를 치우고 있다. 2020.8.4
연합뉴스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본 충북·충남과 경기 지역이 이르면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며칠 사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충북·경기·충남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하라”고 행정안전부에 지시했다.

정부는 최대한 신속히 심의 절차를 진행해 이르면 6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별재난지역에는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재정, 금융, 의료상의 특별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시도지사의 요청과 총리 재가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재가해 선포한다. 정부는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비가 그치는 대로 신속한 복구와 함께 변화된 기후환경까지 고려한 근본적인 풍수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는 피해시설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해당 지역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충남과 경기가 각 20억원, 강원이 10억원이다. 지난 1일부터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15명, 실종자는 11명이다. 서울 1명 외 사망·실종 모두 충북·충남·경기에서 발생했다. 이재민은 983가구 1587명이며 충북·충남·경기 지역이 1492명(94.0%)으로 대다수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서울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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