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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밑그림 다시 그린다…2021년까지 수정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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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7-14 10:29 지역별뉴스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이 수정된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이 내년 12월 완성을 목표로 새만금 개발계획 수정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현재 전문기관 연구용역과 함께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새만금지구와 인접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의견 청취도 예정돼있다.

오는 27일 오후에는 군산시, 28일은 오전과 오후에 김제시와 부안군에서 각각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새만금 종합개발계획 수정작업은 지난 10년 간 변화된 상황을 반영하고 미래 비전도 새롭게 담아내기 위한 것이다.

전북도는 도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에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하는 새만금 미래도시 전문가 자문회의를 구성해 의견을 구하는 한편 전북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상태다.

전북도 관계자는 “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된지 10년이 지나다 보니 손질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검토해 필요한 계획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과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지구는 시대 상황에 따라 용지의 쓰임새가 달라지고 있다.

1991년 착공 당시에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높아 100% 농업용지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계획됐다.

그러나 2008년에는 농업용지는 30%로 줄고 70%는 산업용지와 관광용지 등 다목적 용도로 바뀌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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