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문화콘텐츠 현장의 생생한 정보 전하는 역할…활동 본격 돌입
모집과 서류심사 등 공정한 선발 절차를 거쳐 랩포터 1기로 선정된 10인의 기자단은 7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올해 11월 말까지 약 5개월간의 활동을 이어간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의 랩(LAP)과 리포터(Reporter)의 합성어인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기자단 랩포터 1기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를 기획 취재하고 사진 촬영 및 영상을 제작한다. 그뿐만 아니라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의 온라인 채널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프로그램 참여 및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편집을 통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와 유튜브 채널에 온라인 포스팅하는 등 서포터스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혜택으로는 △매월 제출한 취재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운영 프로그램 우선 참여 △랩포터 관련 굿즈 제공 △연말 우수 활동자 시상 △발대식, 워크숍, 해단식 등 행사 참여 등이 마련돼 있다. 단, 올해 발대식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취소된 상황이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랩포터 1기는 도내 문화콘텐츠 관련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하게 된다”라며, “향후 랩포터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도내 문화콘텐츠를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잇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창작교육, 아이디어 발굴, 콘텐츠 개발·사업화 지원, 창작·창업 문화 활성화, 홍보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10월에 조성될 동남전시장에서 장비와 시설 지원을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 창작∙창업자들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