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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우 서울시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차질 없이 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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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구 제4선거구)은 18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95회 정례회 도시기반시설본부(도시철도국) 업무보고에서 한제현 본부장을 대상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관련 질의를 했다.

추 의원은 현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광역급행철도 및 도시철도 그 밖의 대중교통을 하나로 묶는 광역교통의 상징적인 사업으로 추진 일정이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복합환승센터 597m(지하7층, 약 200만㎥), 철도터널 403m,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의 교통시설과 이 밖에 공공상업공간 및 지상부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수도권 인근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복합적인 사업이다.

주요 노선으로는 삼성동탄, GTX-A·C, 위례신사선 등이며 ’16년 5월 기본구상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시와 국토부가 영동대로 통합개발 MOU를 체결했으며 이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돼 관련 절차들을 진행해 나가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19년 2월경 국토교통부로부터 기존 철도 5개 노선 중에 KTX 의정부 연장 노선계획 배제 통보에 따라 기본계획을 재설계하게 됐고 이로 인해 일정이 약 10개월 정도 늦춰진 바 있다.

또한 삼성동탄선의 총 사업비가 당초 기본계획보다 증가하게 됐고 증가된 사업비와 관련해 국토부 및 기재부 협의가 일부 늦어지면서 사업이 또 다시 지연됐다. 하지만 최근 6월 초에 삼성동탄 총 사업비 관련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추 의원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큰 기대를 받는 사업임에도 그 동안 여러 가지 사유로 사업이 지연됐다. 이에 따라 관련 예산이 삭감되는 등 사업이 좌초 되지 않을까 걱정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삼성동탄선 사업비 협의가 마무리 되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또 추 의원은 “본 사업은 잠실스포츠·MICE 복합단지, 현대차 GBC 개발사업 등이 연계된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과 맞물려 있는 사업이다. 대규모 개발 이후 발생되는 교통 혼잡문제의 대안도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는 면밀한 관리와 협의를 통해 일정의 차질 없도록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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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