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가 18일 전국 고등학교와 학원 시험장에서 시행됐다. 등교 개학이 늦어진 고3 수험생이 올해 대입에서 재수생에 비해 불리하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모의평가는 2020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에서 출제됐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문제를 풀고 있다. 정연호 기자 tgod@seoul.co.kr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가 18일 전국 고등학교와 학원 시험장에서 시행됐다. 등교 개학이 늦어진 고3 수험생이 올해 대입에서 재수생에 비해 불리하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모의평가는 2020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에서 출제됐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문제를 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