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전체메뉴닫기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
서울신문 카카오스토리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서울신문 네이버채널

광고안보이기
전체메뉴 열기/닫기검색
서울신문 ci
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서울시 “퀴어축제 반대 성명 공개적으로 낸 공무원, 인권침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입력 :ㅣ 수정 : 2020-06-15 11:28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서울광장에 찾아온 무지개 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성(性) 소수자 축제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19.6.1  연합뉴스

▲ 서울광장에 찾아온 무지개
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성(性) 소수자 축제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19.6.1
연합뉴스

성 소수자 축제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 공무원들이 공개적으로 반대 성명을 낸 것은 인권침해라는 결정이 나왔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일부 공무원들이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에 반대하면서 발표한 성명서가 차별·혐오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시는 해당 성명서가 “성 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왜곡된 주장을 토대로 성 소수자 인격과 존엄을 훼손하고, 성 소수자를 사회에서 예외적 존재로 취급하도록 해 사회참여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며 “차별·혐오 표현이자 인권 침해”라고 규정했다.

앞서 지난해 서울시 소속 공무원 17명은 퀴어문화축제에서 영리 행위 등이 이뤄져 규정을 위배하는 데다가 선정성이 심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이 축제가 서울광장에서 열리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시민인권보호관 인권침해 결정례집’을 최근 발간했다.

결정례집에는 지난해 위원회가 시정 권고한 29건이 담겼다. 성희롱 8건, 직장 내 괴롭힌 7건, 차별 6건,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침해 5건, 인격권 침해 2건, 종교의 자유 침해 1건 등이다.

성희롱 사건은 2018년 19건에서 작년 8건으로 줄었고 직장 내 괴롭힘은 이 기간에 2건에서 7건으로 늘어났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서울신문 카카오스토리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3681 등록일자 : 2015.04.20 l 발행·편집인 : 고광헌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l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