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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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9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668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7명 증가한 1만506명이다.
신규 확진자 39명 중 34명은 지역에서 발생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었다. 특히 지역발생 34명 중 31명이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5명, 경기 13명, 인천 6명, 경북 1명, 대구 1명, 충남 1명이고, 검역 과정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7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치명률은 2.34%다. 성별로는 남성 2.96%, 여성은 1.89%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6.39%로 가장 높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99만960명이며, 그중 95만52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8766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