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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심에 국내 최대규모 선인장 온실 갖춘 수목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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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6-03 18:03 kynam_gs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경남 창원시 도심에 국내 최대 규모 선인장 온실 등을 갖춘 수목원이 문을 열었다.

창원시는 3일 의창구 삼동동에 조성한 창원수목원이 완공돼 이날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창원수목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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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수목원 개원

창원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 보존과 국가 식물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80억원을 들여 창원 도심 숲속에 10.4㏊ 규모로 조성됐다.

2010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1년 만에 모두 완공됐다.

창원수목원은 증식·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미로정원·동요의숲·교과서식물원 등 14개의 주제원, 벽천분수·연못·쉼터를 비롯한 조경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식물자원 1205종 23만본을 심어 지난 3월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됐다.

특히 선인장 온실은 1480㎡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387종 6621본의 선인장과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전국 최대규모 선인장 온실 등 갖춘 창원수목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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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대규모 선인장 온실 등 갖춘 창원수목원 개원

관리연구동과 전시동, 재배시설을 갖추고, 주 관람로에 이팝나무 특화길도 조성돼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김장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허성무 시장은 “숲해설, 식물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연탐구학습장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며, 식물유전자원 수집·증식·연구를 통한 학술적 기능을 강화해 창원수목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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