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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행복한요양원’ 코로나19 확진자 총 5명...“감염 경로 확인 중”

경기 광주 ‘행복한요양원’ 코로나19 확진자 총 5명...“감염 경로 확인 중”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5-29 16:04
업데이트 2020-05-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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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의 요양원에 근무하는 용인시 거주 요양보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경기 광주의 요양원에 근무하는 용인시 거주 요양보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경기 광주시 행복한요양원(오포읍 능평리) 관련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총 5명으로 늘어났다.

29일 광주시는 행복한요양원의 입소자 3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4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1명(용인시 처인구)이 지난 28일 확진돼 입소자 114명과 종사자 8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행복한 요양원 2개 건물은 현재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이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추가 확진된 4명은 전날 처음 확진된 요양보호사가 일한 2관 2층의 입소자와 요양보호사”라며 “처음 확진된 요양보호사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확진된 요양보호사와 밀접접촉한 35명에 대해 우선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행복한요양원 전체 입소자·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30일 오전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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