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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침묵’ 윤미향, 민주당 워크숍에도 안 나타나

‘길어지는 침묵’ 윤미향, 민주당 워크숍에도 안 나타나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5-27 11:11
업데이트 2020-05-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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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0.5.27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0.5.27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1대 민주당 당선인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민주당 워크숍 개회식에 불참했다.

윤 당선인은 2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워크숍의 시작 시각인 오전 10시30분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윤 당선인은 지난 7일 이용수 할머니의 1차 기자회견 이후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는 지난 1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오는 30일 임기가 시작되는 의원직 사퇴 의사가 없음을 표명한 뒤 각종 의혹에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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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명찰이 27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장 입구에 놓여있다. 2020.5.27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명찰이 27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장 입구에 놓여있다. 2020.5.27 연합뉴스
윤 당선인이 과거 대표직을 맡았던 정의연과 정대협은 국세청 공시자료에 후원금과 국고보조금 총액을 잘못 기재하거나 누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을 시세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사들여 배임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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