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교육감 “도내 학생들 학교 등교에 큰 도움”
왼쪽부터 방성용 ㈜파루 고문, 장석웅 전남교육감,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강다원 ㈜지본코스메텍 팀장
이 두 회사는 이날 전남도교육청을 방문, 장석웅 교육감에게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써달라며 손소독제 6만 5000여개를 전달했다. 기부식에는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기업의 공익사업에 대한 의의를 깊게 해줬다.
장 교육감은 “등교수업이 진행되면서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낼지 걱정이 많았다”며 “오늘 손소독제 기부는 한 줄기 단비와 같다”고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1993년 설립된 ㈜파루는 태양광사업 및 LED 등이 주력사업으로 연매출 531억원에 이르는 중견기업이다. ㈜지본코스메틱은 2001년 설립 이후 손소독제와 화장품 등을 생산하며 연매출 81억원을 올리고 있다. 두 업체 모두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