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전주시 택시·화물 운수 종사자에게 50만원씩 지원

전주시 택시·화물 운수 종사자에게 50만원씩 지원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20-05-25 14:15
업데이트 2020-05-25 14: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화물운송 종사자들에게 50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한다.

전주시는 택시와 화물운송 종사자 7300여명에게 1인당 50만원 상당의 기명식 선불카드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36억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선불카드는 택시 종사자는 9월 30일까지, 화물 종사자는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운수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소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생계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