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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국립공원, 사진으로 만난다

아름다운 국립공원, 사진으로 만난다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0-05-18 14:46
업데이트 2020-05-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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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7월 31일까지 접수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8일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생태계 모습 등을 주제로 ‘제19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지난해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대상작인 소백연화봉 별밤. 국립공원공단 제공
지난해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대상작인 소백연화봉 별밤. 국립공원공단 제공
자연경관,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및 공원 이용 모습 등 다양한 소재로 출품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문화재와 국립공원이 조화된 사진’이라는 주제로 국립공원 내 절터, 서적, 전통공연, 동·식물 등 문화재와 국립공원이 아름답게 조화된 사진을 특별부분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은 3년 이내 촬영한 사진에 한하며 필름은 규격이 제한이 없으나 디지털은 3600픽셀 이상 사진이어야 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개인당 10점 이내로 7월 1~31일까지 사진 접수 시스템(contest.knps.or.kr)으로 출품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촬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자연 훼손, 동물 학대, 통제구역 출입 등 위법 여부를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은 1993년에 시작한 후 지난해까지 총 6700여명이, 4만 3000여점을 출품했다. 수상작은 병원·수감시설·대학교 등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수상 작품은 국민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공단 누리집(www.knps.or.kr)으로 공개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사진)지난해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백연화봉 별밤. 국립공원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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