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10일 사전투표 소중한 권리행사 강조

입력 : ㅣ 수정 : 2020-04-10 15:29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원희룡 제주지사가 10일 제주도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위해  비닐장갑을 끼고 있다.(제주도)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원희룡 제주지사가 10일 제주도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위해 비닐장갑을 끼고 있다.(제주도)

원희룡 제주지사는 10일 “투표는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권행사”라며 소중한 권리행사를 강조했다.

원지사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낮 12시 30분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인 강윤형 여사와 함께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원지사는 투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투표는 나라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국민들의 주권행사”라며 “도민 모두가 빠짐없이 투표해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만큼 사전투표를 통해 서로 거리를 유지하면서 분산 투표하는 도민들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원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69차 코로나19 합동브리핑에서 “사전투표는 유권자들을 분산할 수 있어 방역차원에서도 중요하다”며 “사회적 접촉과 전파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가급적 사전 투표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10·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시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국가유공자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Eye -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