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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공연 중단 22일까지 추가 연장

‘오페라의 유령’ 공연 중단 22일까지 추가 연장

김태이 기자
입력 2020-04-08 09:35
업데이트 2020-04-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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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발길 끊긴 공연장
관객 발길 끊긴 공연장 1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공연장인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에 출연 중이던 앙상블 배우가 코로나19 판정을 받아 이날부터 잠정적으로 공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020.4.1.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공연 중단 기간을 연장한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주관사 클립서비스는 8일 “코로나19로 14일까지 중단한 일정을 22일까지 추가 연장하게 됐다”며 “15일부터 22일까지 공연 예매 티켓은 별도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하며, 예매 취소 관련 안내 문자가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페라의 유령’은 출연 중인 앙상블 배우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확진된 두 명을 제외한 배우와 스태프 126명은 보건 당국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한 이후 무대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로 옮겨 지난 3월 14일부터는 공연을 이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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