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코로나19 사망자 5만명 넘어…스페인은 나흘 연속 감소

입력 : ㅣ 수정 : 2020-04-0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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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줄 서 있는 바르셀로나 시민들 스페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국가비상사태를 오는 26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한 4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바르셀로나의 한 상점에서 물건을 사기 위해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줄을 서 있다. 2020.4.5.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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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쓰고 줄 서 있는 바르셀로나 시민들
스페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국가비상사태를 오는 26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한 4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바르셀로나의 한 상점에서 물건을 사기 위해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줄을 서 있다. 2020.4.5. AP 연합뉴스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5만명을 넘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이날 오전 9시 45분(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으로 공식 통계를 집계한 결과, 유럽의 사망자는 5만209명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확진자는 67만5580명이며, 대륙 가운데 유럽의 치사율이 가장 높다.

사망자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영국에 집중됐다. 이탈리아의 사망자가 1만5877명으로 가장 많고, 스페인이 1만3055명, 프랑스는 8078명, 영국은 4934명이다.

스페인의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637명 늘어난 것으로, 지난 9일 950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래 나흘 연속으로 줄었다.

마리아 호세 시에라 스페인 질병통제국장은 “그동안 관찰된 하향 안정화 추세를 확인시켜주는 통계”라고 설명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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