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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황교안, 오늘 첫 토론회…코로나19 대처 등 격돌할 듯

이낙연·황교안, 오늘 첫 토론회…코로나19 대처 등 격돌할 듯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4-06 09:39
업데이트 2020-04-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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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맞붙는 이낙연·황교안
종로에서 맞붙는 이낙연·황교안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5일 각자 유세에 나서고 있다. 2020.4.5.
연합뉴스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6일 토론회에서 처음으로 마주한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진단과 대처 방안, 경제 활성화 대책, 일자리 창출 방안, 저출산·고령화 대책 등을 놓고 격렬한 논쟁이 예상된다.

종로에 출마하는 후보는 모두 12명이지만, 이낙연·황교안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은 직전 선거에서 정당 득표율 3% 이상 등의 요건을 만족하지 못해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다. 다만 별도의 연설회로 갈음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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