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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공사 정보 모바일로 공유… 포스코 건설, ‘포스원’ 구축

협력사와 공사 정보 모바일로 공유… 포스코 건설, ‘포스원’ 구축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04-05 23:52
업데이트 2020-04-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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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안전관리감독자들이 태블릿PC로 포스원에 접속해 공사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 안전관리감독자들이 태블릿PC로 포스원에 접속해 공사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국내외 협력사와 공사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포스원’(POSONE)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원은 그동안 사내 인트라넷에 분산돼 있던 계약, 공사일정, 안전, 소통관리시스템을 통합한 종합정보공유 시스템이다.

포스코건설과 협력사들은 포스원을 통해 공사계약 체결부터 납기일정, 기성내역까지 계약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일·주·월 단위의 공사 실적과 계획 등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도 포스원을 통해 이뤄진다. 안전관리자가 포스원에서 작업시작 전과 작업 중에 점검해야 할 위험 항목들을 지정하면 근로자가 해당 안전기준을 충족해야 작업이 진행된다. 앞으로 해외 협력사를 위해 포스원을 영문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4-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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