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하루 신규 확진자 처음으로 100명 넘어서

입력 : ㅣ 수정 : 2020-04-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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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일본 상왕 부부 일본 아키히토 상왕이 부인 미치코 상왕비와 함께 4일 마스크를 쓴 채 차를 타고 거처인 고쿄에 도착했다. 2020.4.4.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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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쓴 일본 상왕 부부
일본 아키히토 상왕이 부인 미치코 상왕비와 함께 4일 마스크를 쓴 채 차를 타고 거처인 고쿄에 도착했다. 2020.4.4.
AP 연합뉴스

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섰다.

4일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18명이 새로 발생했다.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1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891명으로 늘었다.

도쿄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24일에는 17명이었는데 25일에 두 배 넘게 늘어 4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후 대체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이달 2일에 97명 발생하면서 100명대에 근접했는데 이날 결국 1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코로나19 급속 확산 중인 도쿄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는 가운데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3일 일본 도쿄 스가모 지역에 모여 있다. 2020.4.3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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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급속 확산 중인 도쿄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는 가운데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3일 일본 도쿄 스가모 지역에 모여 있다. 2020.4.3
EPA 연합뉴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앞서 도쿄의 코로나19 확산이 감염 폭발의 중대국면이라고 규정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도쿄의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섬에 따라 아직 긴급사태를 선포할 단계가 아니라고 밝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향후 결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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