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교민 중 ‘무증상’ 9명도 양성…514명 중 11명 확진

입력 : ㅣ 수정 : 2020-04-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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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세기로 이탈리아 교민 귀국 이탈리아의 밀라노 지역 교민과 주재원 등이 1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입국자들은 입국 직후 전원 특정 시설로 이동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다. 여기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오면 자가 격리로 이어지고, 한 명이라도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전원 14일간 시설 격리된다. 2020.4.1  연합뉴스

▲ 1차전세기로 이탈리아 교민 귀국
이탈리아의 밀라노 지역 교민과 주재원 등이 1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입국자들은 입국 직후 전원 특정 시설로 이동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다. 여기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오면 자가 격리로 이어지고, 한 명이라도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전원 14일간 시설 격리된다. 2020.4.1
연합뉴스

지난 1~2일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교민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 않던 교민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교민 중 무증상자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1일 입국한 1차 교민 중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2일 입국한 2차 교민 중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현재까지 이탈리아 귀국 교민 514명 중 확진자가 총 11명 발생했다.

앞서 유증상자 검사 단계에서는 1일 입국한 309명 중 1명이, 2일 입국한 205명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차 교민 무증상자 중 4명, 2차 교민 무증상자 중 1명은 미결정 판정으로 재검사할 예정이어서 향후 이탈리아 교민 중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차 교민은 평창 더화이트호텔, 2차 교민은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생활 중이다. 확진자는 의료기관 또는 생활치료센터에 배정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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