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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01명 늘어 총 9887명…수도권 52명 추가

신규 확진자 101명 늘어 총 9887명…수도권 52명 추가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4-01 10:59
업데이트 2020-04-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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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누적 사망 165명·완치 55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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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폐쇄가 결정된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다. 2020.4.1 연합뉴스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폐쇄가 결정된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다. 2020.4.1 연합뉴스
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887명으로 집계됐다. 의료기관과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해외 유입 사례 또한 이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 24명이 추가됐다.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과 해외유입 사례 등이 포함됐다.

경기에서는 전날 의정부성모병원에서만 8명이 추가돼 총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한사랑요양병원 등에서 잇달아 나오면서 20명이 추가됐다.

그 외 인천 5명을 비롯해 광주·경남에서 각 4명, 부산·충남에서 각 3명, 강원·경북에서 각 2명, 전북에서 1명이 추가됐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7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65명이다. 전날보다 3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59명 늘어 총 5567명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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