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하나금융, 서민금융·사회공헌 통해 ‘포용금융’

하나금융, 서민금융·사회공헌 통해 ‘포용금융’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20-03-25 22:02
업데이트 2020-03-26 02: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김정태(앞줄 왼쪽 세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김정태(앞줄 왼쪽 세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서민금융상품 출시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포용금융을 추진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국가에서 지원하는 새희망홀씨, 사잇돌중금리,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과 관련해 1조 7000억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서민금융의 대표 상품인 새희망홀씨를 통해 1조 1739억원을 공급했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저신용·저소득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2010년 11월 은행권 공동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연소득이 3500만원 이하이면 무보증·무담보·신용대출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2금융권의 고금리대출을 은행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대학생·청년 햇살론(330억원), 바꿔드림론(4847억원), 사잇돌중금리대출(1431억원), 햇살론(271억) 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한사랑전세론, 신혼부부 전세론 등 주거안정을 위한 상품도 운용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20-03-26 16면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