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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1600선 무너져…뉴욕 증시 상승에도 1591.2로 마감

[속보] 코스피 1600선 무너져…뉴욕 증시 상승에도 1591.2로 마감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입력 2020-03-18 15:47
업데이트 2020-03-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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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3.18 연합뉴스
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3.18 연합뉴스
18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4% 넘게 떨어지며 16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은 5%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 급등에 상승 출발한 양 지수는 뉴욕증시 지수선물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피는 전날(17일)과 비교해 81.24포인트(4.86%) 내린 1591.2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96억원, 431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홀로 910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9.59포인트(5.75%) 내린 485.14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29억원, 7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홀로 1203억원 순매수했다.

서울외횐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오른 1245.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는 반등했으나 미 주식시장 선물은 S&P500과 나스닥이 각각 3%로 낙폭을 확대하면서 외국인이 매도세를 이어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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