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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로열 … ‘독립 선언’ 영국 해리 왕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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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3-11 02:35 유럽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영 연방의 날’ 마지막 공무 마쳐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해리 왕자 부부가 9일(현지시간) 열린 ‘영국 연방의 날’ 행사 참석차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들어가고 있다. 런던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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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해리 왕자 부부가 9일(현지시간) 열린 ‘영국 연방의 날’ 행사 참석차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들어가고 있다.
런던 AFP 연합뉴스

지난 1월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 고위 구성원으로서 마지막 공무 일정을 마쳤다고 BBC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는 이날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영 연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왕실 일원 및 참석국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왕실에서 독립하겠다고 선언한 뒤 처음으로 왕실 구성원들을 만난 자리였지만, 이들 부부의 표정은 밝았다. 갈등설이 불거졌던 형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도착하자 반갑게 맞이했고, 해리 왕자는 팝가수 크레이그 데이비스 등 유명인사들과는 코로나19를 의식한 듯 ‘팔꿈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해리 왕자 부부는 지난주 캐나다에서 런던으로 와 왕실 일원 자격으로 각종 대외행사에 참석했고, 이번 기념식은 이들의 마지막 공무 일정이 됐다. 이들 부부는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왕실 고위 구성원으로서 호칭·직책과 ‘로열’이라는 브랜드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재정 지원도 중단되는 등 독립 선언 후 두 달여 만에 왕실과의 실제 결별을 눈앞에 두게 됐다.

해리 왕자 부부는 조만간 아들 아치가 머물고 있는 캐나다로 돌아갈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영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이들 부부는 런던 인근 윈저성 자택인 프로그모어 코티지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몇몇 왕실 행사에는 참석하지만 공무로 분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초 해리 왕자 부부는 왕실에서 독립해 영국과 북미를 오가며 살겠다는 이른바 ‘멕시트’(메건의 왕실 탈출)를 선언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20-03-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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