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코로나19 첫 확진…여의도 파크원 추가 확진자도 나와

입력 : ㅣ 수정 : 2020-02-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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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독 방역하는 관계자 28일 세종시 어진동 인사혁신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인사혁신처 청사에서 방역 관계자가 소독을 위해 청사에 들어가고 있다. 정부중앙부처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사혁신처는 현재 정부세종청사 인근 민간 빌딩을 임차해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 2020.2.2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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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혁신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독 방역하는 관계자
28일 세종시 어진동 인사혁신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인사혁신처 청사에서 방역 관계자가 소독을 위해 청사에 들어가고 있다. 정부중앙부처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사혁신처는 현재 정부세종청사 인근 민간 빌딩을 임차해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 2020.2.28 뉴스1

60대 남성 영등포구 첫 확진…건강상태 모니터링


서울 영등포구도 뚫렸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확진자는 여의동 수정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그는 지난 17일 감기몸살 증상이 나타났으나 곧 호전됐다. 이후 24일 다시 증상이 발현돼 28일 오전 11시쯤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같은 날 오후 11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인 배우자와 인근에 거주하는 딸, 사위, 손자 등은 모두 자가격리됐다. 발열 체크 등 건강상태 모니터링도 진행되고 있다.
여의도 파크원.

▲ 여의도 파크원.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 추가 확진자…첫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도 나왔다. 확진자는 포스코건설 직원이다. 40대 남성 인천시민으로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여의대로 108) 근무자로 자택 주소지는 인천이지만 평일에는 여의동 숙소(시범아파트)를 이용하고 있었다.

그는 21일 오한, 두통, 발열 증상이 있었다. 또 28일에는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오후 11시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의 구체적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이번 확진자는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에서 첫 발생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다. 27일부터 현재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다.

구 관계자는 파크원 건설현장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직원 숙소, 건설현장, 인근상가, 지하철역에 대한 방역과 여의도 인근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도 방역 소독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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