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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에서도 첫 코로나19 확진자

광명시에서도 첫 코로나19 확진자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2-26 17:15
업데이트 2020-02-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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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에서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처음 나왔다.

광명시는 26일 관내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광명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36세 여성으로 철산동 B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가족은 확진자 포함 3명이다. 확진자와 접촉한 나머지 가족 2명은 격리 중이다. 검체 채취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광명시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 경기도 역학조사관 등과 함께 확진자 A씨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조사해 이날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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