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금융소외계층 청소년 멘토링·장학금 지원”

입력 : ㅣ 수정 : 2020-02-26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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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오른쪽)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달 22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해피클래스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에서 이영숙 해피클래스지역아동센터장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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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원(오른쪽)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달 22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해피클래스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에서 이영숙 해피클래스지역아동센터장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KRX)는 전문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2011년 KRX국민행복재단을 설립한 후 지금까지 금융 교육, 인재 육성, 사회 복지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5일 KRX국민행복재단에 따르면 금융 교육과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총 534개교, 8만 5671명의 특성화고 학생에게 금융, 취업, 진학지도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을 선발해 금융 소외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눈높이 경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시설 808곳, 1만 6906명의 아동에게 기초 금융 교육과 학습지도 멘토링을 실시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부산, 서울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인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포함해 총 55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약 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고졸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고 우수학생 250명을 선발해 약 9억원의 장학금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퇴직 예정인 경찰관 1만 1651명에게는 사회 진출 및 노후 설계에 필요한 금융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10개 소년원 2000여명의 청소년에게는 사회 복귀를 위한 검정고시 온라인 강의와 학습 교재를 지원했다. 일부 소년원의 직업훈련반에는 자동화 용접과 제과·제빵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정지원 이사장은 “한국거래소는 우리 자본시장의 성장 과실을 나눔으로써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재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20-02-26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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