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강을 4주간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석대는 당초 개강을 2주간 미루기로 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날 긴급 교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대학 측은 개강 연기로 인한 학사일정 차질이 없도록 보강과 온라인 수업, 집중 이수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학점당 최소 이수 시간을 준수하도록 후속 조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우석대는 당초 개강을 2주간 미루기로 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날 긴급 교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대학 측은 개강 연기로 인한 학사일정 차질이 없도록 보강과 온라인 수업, 집중 이수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학점당 최소 이수 시간을 준수하도록 후속 조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