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열차 운행 중지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4일 오전 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역사 내에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날 4개 열차의 운행이 중지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2.24 연합뉴스
오전 1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오후에 70명이 추가돼 이날 하루에만 2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내 감염자 수는 총 833명으로 늘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1631명으로 오전 9시 8725명에 비해 2906명 증가했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