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대구서 예정됐던 ‘2·28민주운동 기념식’ 취소

입력 : ㅣ 수정 : 2020-02-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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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지역사회 여론 반영해 행사 취소”
‘코로나19 추가 확산 막아라’ 신천지 대구교회 주변 방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19일 오후 대구 남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대명10동 주민센터부터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건물에 이르기까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20.2.1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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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추가 확산 막아라’ 신천지 대구교회 주변 방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19일 오후 대구 남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대명10동 주민센터부터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건물에 이르기까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20.2.19 뉴스1

국가보훈처는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28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60주년 2·28민주운동기념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 기념식은 1960년 대구지역 학생들이 독재와 부정선거에 맞섰던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행사로, 당초 오는 28일 대구 중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보훈처는 21일 “당초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석 규모를 축소하고 방역조치를 마련해 (행사를) 준비 중에 있었다”며 “확진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 여론을 반영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훈처는 이번 기념식 취소와 별도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이 된 2·28

민주운동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들에게 민주정신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 나갈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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