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부산, 117명 코로나19 검사 모두 음성

부산, 117명 코로나19 검사 모두 음성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2-21 11:46
업데이트 2020-02-21 17: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1일 부산대학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 출입제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 있던 확진자를 음압병상이 있는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연합뉴스
21일 부산대학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 출입제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 있던 확진자를 음압병상이 있는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연합뉴스
전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부산에서는 아직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전날 1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613명으로 늘어났다.하지만 양성 판정받은 사람은 없어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시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코로나19 의료감시 대상은 전날과 비교해 4명 줄어든 57명이다.

자가격리 대상은 6명으로 전날과 같고,능동감시대상은 4명 줄어든 51명이다.

한편 이날 오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국가지정 음압격리 병실이 있는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부산시가 전했다.

부산에는 국가지정 음압격리 병실이 20실(51개 병상) 있다.

부산의료원에 10개 병실 26개 병상이 있고,부산대병원에 10개 병실 25개 병상이 마련됐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