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에게 1인당 22만1000원의 교복비가 지원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모두 5억5000마만원을 들여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2379명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신청일 19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다
교복 구입비는 광주시교육청 ‘중·고등학교 교복 학교 주관 구매 상한가 권고가격’을 기준으로 지난해 1인당 21만5000원에서 올해 2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교복을 착용하지 않는 중·고등학교의 신입생에게도 현금을 지원키로 해 지난해보다 지원 학생 범위를 확대했다. 교복비 지원 사업은 지난 2017년 시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교복비는 오는 19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모두 5억5000마만원을 들여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2379명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신청일 19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다
교복 구입비는 광주시교육청 ‘중·고등학교 교복 학교 주관 구매 상한가 권고가격’을 기준으로 지난해 1인당 21만5000원에서 올해 2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교복을 착용하지 않는 중·고등학교의 신입생에게도 현금을 지원키로 해 지난해보다 지원 학생 범위를 확대했다. 교복비 지원 사업은 지난 2017년 시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교복비는 오는 19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