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환자 992명 검사 중
3차 전세기 유증상자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중국 우한에서 3차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귀국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 가운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인 탑승객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도착하고 있다. 2020.2.12 연합뉴스
신규 환자는 전날 오전 9시 기준 28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나오지 않았다. 퇴원한 4명을 제외한 나머지 24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모두 안정적이다.
확진자를 제외한 의사환자(의심환자)는 5046명으로 이 가운데 405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992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