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부산교육청, 2020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263명 채용

부산교육청, 2020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263명 채용

김정한 기자
입력 2019-12-30 13:44
업데이트 2019-12-30 13: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산교육청은 내년 상반기 학교급식종사자와 돌봄전담사 등 7개 직종 공무직원 26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부산시교육청 산하 각급 기관 및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서, 정년이 60세까지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다.

이번에 채용되는 교육공무직원은 학교급식종사자(조리사?조리원) 213명과 돌봄전담사 14명, 특수교육실무원 11명, 사서 9명, 사감 8명 등 총 7개 직종 263명이다.

시험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한다. 또 응시원서는 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1월 8일까지 부산시교육청 관리과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채용방식을 학교장 위임채용에서 교육감 직접채용 방식으로 전환해 상·하반기로 나눠 채용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인성과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하고자 인·적성 시험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년간 용역근로자 1,290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하는 등 공공기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http:// www.pen.go.kr)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