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부산시·공공기관 상시 협업시스템 구축

부산시·공공기관 상시 협업시스템 구축

김정한 기자
입력 2019-12-09 14:29
업데이트 2019-12-09 14: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산시는 민선 7기 2년 차를 맞아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이해도를 높이고자 시·공공기관 협업추진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협업추진단은 산시 실장을 단장으로 관련 국·본부장,공공기관장으로 구성되며, 정책연구,도시개발,경제진흥,문화관광 4개 분야다.

분야별 소속 공공기관은 정책연구 분야에 부산연구원,인재평생교육진흥원,여성가족개발원,복지개발원,부산의료원이다.

도시개발 분야는 교통공사,도시공사,시설공단,환경공단,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참여한다.

경제진흥 분야에는 테크노파크,신용보증재단,정보산업진흥원,디자인센터,경제진흥원,산업과학혁신원이다.

문화관광 분야는 관광공사,스포원,벡스코,아시아드CC,영화의 전당,문화재단,문화회관,영어방송재단,국제교류재단이 포함된다.

협업추진단은 이달 중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두차례 정기회의와 분기별 시장 보고,상·하반기 전체 보고회를 통해 시정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에 대한 고강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