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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아름다운 크로스, 골의 절반이야”…모리뉴의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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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9-12-01 10:57 sport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손흥민이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 도움 후 교체되자 모리뉴 감독이 안아주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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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 도움 후 교체되자 모리뉴 감독이 안아주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3연승을 거둔 조제 모리뉴 감독이 ‘멀티 도움’ 활약을 펼친 손흥민(27)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리뉴 감독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 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골은 없었지만,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무사 시소코의 골 때) 아름다운 크로스는 골의 절반과도 같았다”고 평가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21분 델리 알리의 선제골, 후반 24분 시소코의 결승 골을 어시스트해 3-2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최근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이다.

여기엔 모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3경기도 포함된다. 손흥민은 새 감독 체제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으로 신임을 얻고 있다. 팀도 3연승으로 상승세에 올라탔다.

모리뉴 감독은 “내가 부임했을 때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과 승점 12나 차이가 났지만,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은 채 경기에 집중하려고 했다. 그런 걸 너무 의식하면 우울해지기 때문”이라면서 “이제 격차가 줄었고, 경기가 몰리는 시기에 접어든다. 크리스마스 기간엔 경기, 또 경기이니 기회가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토트넘 팬들은 클럽을 사랑한다. 그들이 아직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으려는 한 명의 프로페셔널로서 나를 인정하고 있다”며 팬들에 대한 마음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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