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양궁 꿈나무 교실·과학 영재 육성 박차

입력 : ㅣ 수정 : 2019-11-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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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주현정 선수가 현대모비스가 운영하는 ‘주니어 양궁 꿈나무 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에게 활 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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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주현정 선수가 현대모비스가 운영하는 ‘주니어 양궁 꿈나무 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에게 활 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펼치는 사회 공헌 활동의 키워드는 ‘교통안전’, ‘영재 육성’, ‘친환경’, ‘사회적 약자 지원’ 등으로 압축된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투명우산 10만개를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에 무료로 배포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다. 배포한 투명우산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누적 90만개를 넘어섰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투명우산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30% 줄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말했다.

‘주니어 양궁 꿈나무 교실’은 2017년 9월 닻을 올렸다. 전현직 양궁 선수들이 재능 기부 방식으로 양궁교실을 열어 미래 양궁 꿈나무들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대모비스는 1985년부터 여자 양궁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또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2005년 경기 용인시 기술연구소 인근 교동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시작한 이후 15년째 운영 중이다. 지금은 전국의 현대모비스 사업장 인근 14개 초등학교로 확대됐다.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군 초평호 인근에 108ha(약 33만평) 규모의 친환경 생태숲 ‘미르숲’도 조성하고 있다. 생물 다양성 증진과 생태 환경 보전을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또 2014년부터 장애아동과 가족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아동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아동에게는 자세유지 의자, 기립형 휠체어 등 다양한 보조기구와 재활치료비도 지원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19-11-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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