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찬주 영입 논란’ 황교안 오후 긴급 기자간담회

입력 : ㅣ 수정 : 2019-11-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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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 “내년 총선 승리하려면 국민 기대 부응해야만 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연합뉴스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박찬주 전 육군대장 영입 논란을 포함한 최근 당 쇄신 요구와 관련해 오후 긴급 기자간담회를 하기로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인재영입, 총선기획단 구성 등과 관련한 당 쇄신 요구에 대한 응답으로 보수통합과 관련한 기구를 설치해 총선에 대비하겠다는 등의 계획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황 대표가 1차 영입명단에 포함됐다가 ‘공관병 갑질’ 논란에 ‘삼청교육대 발언’으로 파문이 커지면서 영입이 보류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에 대해 “국민적 관점에서 판단하겠다”고 말한 만큼 당 안팎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메시지도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한국당에서는 최근 황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인적 혁신과 보수통합에 대한 이렇다 할 방안을 내놓지 못하는 데 ‘중진 용퇴’ 등 쇄신 목소리도 터져나오고 있다.

앞서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박 전 육군대장 인재영입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실정으로 국민의 관심·기대가 당에 쏠렸다”면서 “우리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부터 새롭게 태어나는 혁신, 진정한 혁신과 미래로 나아가는 통합을 통해 국민 앞에 새 정치를 확실히 보여드리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 11. 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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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 11. 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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