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 된 VR·모션 캡처… 미래 예술을 엿보다

입력 : ㅣ 수정 : 2019-10-22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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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아트랩’ 새달 3일까지
‘파라다이스 아트랩 쇼케이스 2019’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인천 영종도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참여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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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 아트랩 쇼케이스 2019’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인천 영종도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참여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제공

젊은 예술인의 창작을 지원하고 미래 예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대규모 지원 사업의 첫 결과물이 공개됐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파라다이스 아트랩 쇼케이스 2019’를 지난 18일 개막해 11월 3일까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와 서울 장충동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ZIP에서 진행한다.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예술의 현재를 탐색하고 미래 예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예술 창작·제작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총 10팀을 선정했고, 각 팀당 3000만원과 총 3582㎡(약 1083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지원했다.

‘퓨처 마인드’(FUTURE MIND)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행사는 가상현실 기술(VR), 프로젝션 맵핑, 모션 캡처, 위치인식 시스템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 관객이 전시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예술과 삶이 가까워지는 미래를 제시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에서 나아가 대중과 폭넓게 만나고 소통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파라다이스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아트랩이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2019-10-2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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