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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선 해양 흐름 한눈에 본다...‘마린위크 2019’ 22일 개막

세계 조선 해양 흐름 한눈에 본다...‘마린위크 2019’ 22일 개막

김정한 기자
입력 2019-10-21 13:51
업데이트 2019-10-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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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조선 해양인의 축제인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 2019)’이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 해군, 한국무역협회,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이 공동 개최한다.

행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등 3개 전시회로 구성된다. 55개국,1115개 업체가 26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한국가스공사,한화시스템,풍산,LIG넥스원 등 국내 기업과 엠티유(MTU),에머슨(EMERSON),콩스버그(KONGSBERG),후루노(FURUNO),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등 글로벌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해양방위 산업전에는 미국,프랑스,이스라엘,러시아 등 11개국에서 160여개 업체가 참가해 함정기술,해양방위시스템 등과 관련한 제품을 선보이고 최첨단 무기체계와 신기술을 소개한다.

국제항만 및 해양환경 산업전에서는 첨단 해운항만 정보통신 기술과 항만 크레인,리프트 관련 신기술을 소개한다

코마린 콘퍼런스,세계 조선전문가 포럼,기술정책 세미나,세계 학술대회,함정기술 및 무기체계 세미나 등 새로운 기술을 교류하는 장도 열린다.

전시회 기간 해군 함정 공개행사와 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열린다.

부산시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마케팅도 지원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격년제로 홀수 연도에 열린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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