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설악 간직한 인제군 300만명 관광객 유치 나선다.

입력 : ㅣ 수정 : 2019-10-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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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설악 백담사, 내린천, 자작나무숲 등 관광자원을 간직한 인제군은 소양강둘레길 출렁다리 설치 등 관광 인프라를 늘려 내년부터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열 계획이다. 단풍청이 시작되면서 백담사 가을 풍관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인제군 제공

▲ 내설악 백담사, 내린천, 자작나무숲 등 관광자원을 간직한 인제군은 소양강둘레길 출렁다리 설치 등 관광 인프라를 늘려 내년부터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열 계획이다. 단풍청이 시작되면서 백담사 가을 풍관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인제군 제공

내설악 최고 관광자원을 간직한 강원도 산골마을 인제군이 연간 300만명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인제군은 가을꽃축제와 함께 대학가요제를 열고, 소양강둘레길에 출렁다리를 설치해 해마다 300만명의 관광객 시대를 열 계획이다고 15일 밝혔다.

백담사와 내설악, 내린천, 자작나무숲 등 인제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은 해마다 200만명에 머물렀지만 관광 인프라를 늘려 내년부터 100만명을 더 끌어들이겠다는 취지다.

당장 내년 가을꽃축제때부터 ‘평화를 기원하는 2020 MBC대학가요제’를 유치해 젊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인제 가을꽃축제는 내년 10월 중 이틀 일정으로 인제가을꽃축제를 용대관광지나 남면 빙어호 일대에서 열 전망이다. 행사는 평화를 기원하는 대학가요제로 잡은 만큼 통일부와 협의해 북한 대학생팀 초청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양강 둘레길에 출렁다리를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렁다리는 인제읍 남북리 소양강 둘레길 일대의 둘레길 1코스와 2코스를 연결하는 것으로 길이 300m, 폭 2m 규모로 만들어진다. 내년 2월부터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2021년 착공, 2022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지영일 인제군 홍보담당은 “내년 문화관광 4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해 저녁이 밝은 인제 실현과 인제랜드 조성을 통해 관광객 300만 시대를 활짝 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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