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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이낙연 총리 방일 후 사퇴’ 보도, 사실 아니다”

총리실 “‘이낙연 총리 방일 후 사퇴’ 보도, 사실 아니다”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9-10-15 13:34
업데이트 2019-10-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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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의 이낙연 총리
굳은 표정의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례 하고 있다. 2019.10.15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일왕 즉위식 참석 이후 사퇴한다는 15일 문화일보 보도에 대해 국무총리실이 즉각 부인했다.

총리실 이석우 공보실장은 이날 오후 이메일 브리핑을 통해 “이낙연 총리 사퇴 관련 기사는 사실이 아니며 전혀 근거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14일 주례회동에서 그 같은 내용이 논의된 바 없으며 방일 이후 총리의 일정에도 아무런 변동이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문화일보는 이낙연 총리가 오는 22~24일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 참석을 위한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총리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일 후 국내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낙연 총리의 거취는 당정청의 공감대 아래 결정될 문제”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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