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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도 찾고 일자리도 얻고…‘대구액티브시니어축제’ 내일 개막

어르신 건강도 찾고 일자리도 얻고…‘대구액티브시니어축제’ 내일 개막

한찬규 기자
입력 2019-10-02 20:42
업데이트 2019-10-0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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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산업과 축제를 결합한 ‘2019년 대구 액티브시니어축제’가 4∼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올해 3회째를 맞는 액티브시니어축제는 200개사 300부스 규모로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시니어 의료기기, 재테크, 취미·레저 등 시니어산업·문화를 한자리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시장에 9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노인층의 역동성을 보여주고, 시니어모델 선발대회·뷰티패션쇼를 열어 시니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어르신 예능경연대회 등이 마련된다. 시니어 올림픽, 바둑대회, 벼룩시장, 퀼트페스티벌, 장기자랑, 국학기공대회, 뷰티살롱 등을 통해 참가자가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 역할과 함께 시니어가 만들어가는 행사로 개최한다.

은퇴자 일자리 홍보관을 운영해 일하고 싶은 노인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고 건강 검진관을 함께 마련한다.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제를 홍보하며 행사 현장에서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의무교육 접수 및 인지검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대구시물리치료사회·요양보호사 보수교육, 감염성 질환 예방교육 등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9-10-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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