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입력 : ㅣ 수정 : 2019-09-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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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를 한 파주 파평면 양돈농장 입구에서 경찰과 방역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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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를 한 파주 파평면 양돈농장 입구에서 경찰과 방역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6시 35분쯤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 인근 돼지농장에서 돼지 4마리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 됐다. 의심농가 주변에는 총 3개 농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될 경우, 경기도 파주·연천에 이어 국내 세 번째 발병 사례가 되며, 한강 이남에서 발병하는 첫 사례가 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은 이와 함께 초동대응반을 해당 농장에 보내 소독에 나서는 한편 주위를 통제하고 있다.

백신과 치료약이 없어 돼지에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7일 경기 파주에서 첫 발생한 데 이어 18일 경기 연천에서도 확진됐다. 20일에도 파주에서 2건의 신고가 있었지만 음성으로 최종 판정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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