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어청도 해상서 4.6m 밍크고래 그물에 혼획…2890만원에 팔려

입력 : ㅣ 수정 : 2019-09-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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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보령해경 제공

▲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보령해경 제공

전북 군산시 어청도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가 발견돼 2890만원에 팔렸다.

21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서방 100㎞ 해상에서 A씨가 어선(42t)에 설치해 놓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 대천파출소에 신고했다.

밍크고래는 몸길이 4.6m, 둘레 2.4m, 무게 1.6t이었다.

보령해경은 금속탐지기를 이용 밍크고래에 작살 등 포획 흔적을 살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뒤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부했다.

밍크고래는 수협 위판장에서 2890만원에 낙찰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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