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주거지 주차장 같이 쓴다...부산,공유사업 추진

주거지 주차장 같이 쓴다...부산,공유사업 추진

김정한 기자
입력 2019-09-11 09:59
업데이트 2019-09-11 09:5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산시는 주·정차난 해소 등을 위해 주거지전용 주차장 공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휴 시간대 주거지전용 주차장 공유를 통해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유경제 모델이다.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주차장 공유기업 등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연제구는 지난달 14일 16개 구·군 중 가장 먼저 주차장 공유기업인 ㈜모두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서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일 협약을 체결한 금정구에 이어 동구, 남구도 업무협약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중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사하구 및 수영구 등도 후보지 선정 등 사업추진을 검토 중이다.시는 이달 중으로 주차종합정보시스템 연계작업이 완료되면 전용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