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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양천향교역 승강장 연기로 1시간 무정차 통과…정상 운행 재개

9호선 양천향교역 승강장 연기로 1시간 무정차 통과…정상 운행 재개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9-08-26 09:26
업데이트 2019-08-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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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향교역
양천향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 발생…인명피해 없어

26일 오전 7시 17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승강장에 연기가 유입돼 전동차가 1시간가량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시 메트로 9호선과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양천향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 발생, 일부 연기가 9호선 승강장으로 유입됐다.

9호선과 소방당국은 즉시 양천향교역 내 승객을 대피시켰고, 7시 30분부터는 9호선 양방향 전동차를 무정차 통과시켰다.

이후 8시 20분쯤부터 개화 방면 열차를 정상운행하기 시작했고, 8시 36분쯤 보훈병원 방면 열차 운행도 재개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9호선은 연기가 난 정확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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