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이 반환 약속한 ‘저도’ 뱃길 열린다…유람선사 선정

입력 : ㅣ 수정 : 2019-08-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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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부터 거제∼저도 유람선 운항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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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경남 거제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9월 반환을 약속한 섬인 저도를 오갈 유람선 운항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거제저도유람선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거제시가 지난 6∼20일 진행한 운항사업자 공개 모집에 4개 선사가 응모했다.

전문가와 거제시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거제저도유람선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뽑았다.

거제시는 이 회사와 유람선 운항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한 뒤 9월 5일까지 본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행정구역상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속한 저도는 면적 43만여㎡의 작은 섬이다.

대통령 별장과 군 시설이 있어 일반인이 상륙할 수 없고 정기 배편도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말 저도를 방문해 저도를 거제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거제시, 국방부는 9월 중순께부터 대통령 별장과 군사시설을 뺀 산책로와 전망대, 모래 해변 등을 시범 개방하기로 했다.

월·목요일을 뺀 주 5일에만 탐방객들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저도를 둘러볼 수 있다.

거제시는 시범 개방 추이를 보며 유람선사를 추가로 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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