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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독도방어훈련에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첫 참가

올해 독도방어훈련에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첫 참가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8-25 13:20
업데이트 2019-08-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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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투입 규모 예년보다 배로 확대”

최초의 국산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1000여개의 표적을 동시에 포착하는 가공할 능력을 지녀 우리 영해를 철통같이 수호하고 있다. 명품무기 답게 일본은 물론 미국의 이지스함과 비교해도 성능이 뒤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군 블로그 블루 페이퍼
최초의 국산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1000여개의 표적을 동시에 포착하는 가공할 능력을 지녀 우리 영해를 철통같이 수호하고 있다. 명품무기 답게 일본은 물론 미국의 이지스함과 비교해도 성능이 뒤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군 블로그 블루 페이퍼
해군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이 25일 시작된 독도방어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군에 따르면, ‘동해 영토수호훈련’이라는 이름으로 이날 오전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올해 독도방어훈련에는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해군과 해경 함정은 세종대왕함을 포함해) 10여 척, 육·해·공 항공기는 공군의 F-15K를 포함해 10대가 참가했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에 투입된 전력은 예년과 비교해서 전체적으로 배 정도 확대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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