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데뷔 1580일 만에 지상파 첫 1위 ‘미라클’

입력 : ㅣ 수정 : 2019-08-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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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그룹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데뷔 1580일 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오마이걸은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서머송 ‘번지’(BUNGEE)로 1위 후보에 함께 오른 있지와 마크툽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1위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1위 발표 후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승희는 “저희가 인기가요에서 처음 1위 후보와 1위를 했는데 너무 감사드리고 이원민 대표님과 이사님 등께 감사드린다. 저희 ‘번지’ 노래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효정은 “저희 오마이걸이 데뷔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했기 때문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하는 오마이걸 되겠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미라클(팬덤명) 너무 사랑해”라고 입을 모아 외치며 1위 수상을 자축했다.

2014년 4월 데뷔한 오마이걸은 이날 1위로 데뷔 1580일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데뷔 후 지상파 1위까지 걸린 기간으로 걸그룹 최장 기록이던 쥬얼리의 1493일을 넘어선 기적적인 결과다.

한편 지난 5일 여름 앨범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발표하고 신나는 서머송 ‘번지’로 활발히 활동한 오마이걸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번지’의 공식적인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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